부처님의 자비를 행하는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는 부처님의 자비와 구제중생의 원력으로 불교계의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개발·활용함으로써 국민복지 지원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복지분야에 관한 제반조사·연구·교육·홍보를 통하여 문화복지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약 180 여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자비나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대한국인은 국가보훈처 산하기관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 확립과 보훈선양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국가정체성 확립과 전략 제시 및 국민적 관심 확대,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고유성, 가시성, 공공성, 전문성,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가치 연구원과 파트너들의 상생 발전에 정진하며 희망적인 대한민국을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많은 나눔 가운데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지만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와 동시대를 살며 함께 어우러져 살았지만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마주하고 있는 분들, 그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례지원이 또 다른 나눔입니다. 마지막 길의 장례지원은 바로 사회가 약속해야할 또 다른 나눔입니다. 이렇게 많은 나눔 가운데 나눠야할 또 다른 나눔이 있다는 의미에서 ‘나눔과나눔’의 이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구여성의전화는 지역 최초로 '가정폭력'의 문제를 사회문제로 이끌어 내고 '성폭력'을 범죄로 규정해 냄으로써 ‘여성인권운동’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폭력피해여성을 위한 상담을 도입하고, 쉼터를 개설하였으며, '성폭력특별법','가정폭력방지법' 제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함께 화합하며 어우러지는 평화세상을 열어가는 데 대구여성의 전화가 함께 합니다.

여성의전화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나아가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입니다.

동물의 위해 존재하는, 동물을 위한 따뜻한 쉼터 도로시지켜줄개는 너무나도 차가웠던 대낮이 누구보다 따뜻한 밤이 될 수 있기 위해, 맡겨진 아이가 안전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도움의 손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도로시지켜줄개가 함께 하겠습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은 세 가지의 중요한 가치에 기반해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공익 재단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는 편견없는 기부 문화의 확산입니다. 두번째는 세상을 다양한 성적소수자 인권운동을 지원합니다. 세번째는 공익재단으로서 더 미래를 내다보고 토대를 쌓는 직접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것입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은 성적소수자 인권 증진에 힘쓰는 사단법인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스스로 세운 역할과 가치를 잊지않고 늘 새기며 기부자, 앨라이, 활동가 그리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가겠습니다.

낮 시간 동안 다양한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개별적인 삶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항시 보호 부담을 경감시켜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를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 장애와 차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장애인평생교육 및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 기관입니다.

우리 모두에겐 나를 긍정하는 힘이 중요하다. 서로의 삶을 지지하자. 성적소수자의 삶에 힘을 실어주고, 인권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항상 문제를 비판적으로 파악하고,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며, 모르는 것을 배우고 지식과 경험을 쌓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센터와 함께 하는 상근/비상근/자원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함을 잊지 말자.